습근평 주석 한국 문재인 대통령과 회담
[ 2019년 12월 24일 09시 13분   조회:6395 ]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23일 베이징인민대회당에서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면담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현재 보호주의와 일방주의 패권행위가 대세를 역행해 대두하면서 글로벌 거버넌스를 교란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며 책임적인 대국인 중국은 시종 자체의 발전을 세계발전의 흐름에 맞추어 각국과 평등호혜하고 기회를 공유하며 책임을 공동으로 짊어져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에 진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제8회 중일한지도자회의 참석차 베이징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환영을 표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한국은 아시아 나아가 세계적으로 무게가 있고 영향력이 있는 중요한 나라라며 지난 2년간 중한 관계는 안정적인 발전의 대 방향을 견지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현 정세에서 양자는 서로의 핵심이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돌보고 양자 관계가 새롭게 보다 높은 수준에로 발전하도록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또한 중국과 한국은 고품질 융합발전을 목표로 잠재력을 한층 발굴하고 실무협력의 차원과 수준을 제고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양자는 '일대일로' 공동건설 구상과 한국측의 발전전략기획 접목을 추진해 하루빨리 성과를 거두도록 하며 양자 자유무역협정 제2단계 협상에 박차를 가하고 혁신연구개발협력을 심화하며 우세의 상호 보완과 성과의 공유를 보다 잘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또 중한 인문교류추진위원회 플랫폼을 잘 활용해 교육과 스포츠, 매체, 청소년, 지방 등 영역의 교류를 잘 진행하고 양국 인민의 상호이해와 친선의 감정을 돈독히 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그리고 양국은 유엔 등 다자 기틀 내에서의 조율을 강화해 국제공평과 정의, 양국의 정당한 권익을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측은 양자가 경제무역과 문화, 스포츠, 환경보호 등 영역의 협력을 한층 확대하며 특히 일대일로 구상과 한국측의 발전전략계획의 접목과 이행을 추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홍콩사무든 신강 관련 문제든 모두 중국의 내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양국 수반은 또한 조선반도 정세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한국은 조선반도문제에서 입장과 이익이 서로 맞물린다며 모두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대화와 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할 것을 주장한다고 피력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한국이 계속 조선과의 관계를 개선해 반도의 평화행정에 원동력을 부여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측은 조선반도 문제 해결에서 발휘한 중국의 중요한 역할을 높이 평가한다며 한국은 반도의 평화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중국과 함께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습니다.

신화사/국제방송/중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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